(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 밤하늘 수놓은 드론라이트쇼…10월까지첫 날 관광객 4,000여명 운집…드론으로 표현한 대형 수로왕의 모습에 환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위로 드론 1,000대가 일제히 날아올랐다. 지난 9월 7일 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와 가야시민가요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해 최대로 진행되는 드론라이트쇼를 보기위해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 창원 등 인근 관광객까지 몰려 총 4,000여명의 인파가 함께 행사를 즐겼다. 특히 드론라이트쇼가 가야시민가요제의 피날래를 장식하면서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장, 김해시의원회 등 내외 빈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구지가를 시작으로 한 수로왕의 탄생, 허왕후와의 만남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입체적인 드론의 움직임으로 화려하게 표현해내며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드론라이트쇼의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노출되며 김해전체를 축제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9월 21일, 10월 13일, 27일 각각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매회 다른 구성과 김해만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야테파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드론쇼와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며 뜻깊은 가을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올해 말까지 ‘야간개장’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실시한다. 가야빛왕궁, 빛놀이터, 익사이팅 나이트 사이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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