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1년 1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보조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940대(일반가정 1,910대, 저소득층 가정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가구이다. 신청은 공급자(대리점 포함)등이 시에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야 하며, 신축 공동주택은 2021년 7월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2020년 4월에 개정되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제조․공급․판매가 의무화되었다.”며,“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설치비용을 최대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031-590-234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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