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거창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거창군에서 21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가을철인 9~10월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96건)하는 거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활동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산악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병근 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본인 체력에 맞는 경로 선정,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일몰 전 하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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