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남구청-남부경찰서, ‘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지방자치단체-지역경찰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노력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4 [15:40]

남구청-남부경찰서, ‘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지방자치단체-지역경찰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노력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24 [15:40]

▲ 울산 남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 남구와 울산 남부경찰서는 24일‘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범죄 데이터 분석에 따라 울산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한 삼산동 일원의 각 권역별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삼산동 일원의 범죄 취약지역의 관찰카메라(CCTV) 확충과 가로등 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활동을 비롯한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등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준 남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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