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참석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4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장 10명, 강북구청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생활복지사의 직급 상향 조정과 정년 연장, ▲복지포인트・정액급식비 증액, ▲키움센터 확대와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혼란 해결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강북구의회 의원은 강북구청 청소년과와 함께 처우개선비 지급 등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직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약속하였다. 유인애 의원은 “20년동안 지역사회의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이끌어왔었다”며, “저출생 사회에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굳건하게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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