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작구 지역 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7월 등록된 동작구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은 30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구의원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성철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선규 연구원이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동작구 구의원 선거구 획정 및 의원 정수에 대한 합리적인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추가 데이터 분석, 타지역 사례의 동작구 적용 등 향후 과업 진행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성철 대표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및 정수 조정안에 담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작구의회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평등한 대표성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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