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촉구역사적 측면에서 문화재 가치가 충분, 우리사회가 소중히 보존해야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25일 제30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촉구'를 건의했다. 이날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덕현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상징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장소라고 본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상징으로 영원히 남기고 우리 사회에 큰 교훈과 감동을 주는 장소로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해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부분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부터 시작, 입장문과 건의안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김덕현 위원장의 건의안 발의는 서울권에서는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더 확산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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