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범죄예방 디자인’구미시의원 간담회의원연구단체 맞이...외국인 밀집 ‘산업도시’ 도시재생 우수 사례 등 공유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10일 경북 구미시의회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원특례시의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이날 구미시의회 김정도·이명희·김영길 의원과 도시재생 및 범죄예방 사업 추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오해 불식, 범죄예방, 어울림 환경 조성 등 방안 연구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소속이다. 창원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가 수립·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마스터플랜 운용 사례가 구미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외국인 거주자와 기존 주민의 갈등 사례 등 구미시 실정을 전하며,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창원의 문화적 통합 사례와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유사 사례 비교를 통해 얻게 된 정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앞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우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벤치마킹하고자 의창구 소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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