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2년 만에 다시 열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프 캠프에는 약 350팀,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와 ‘웨이브 파크’ 등에서 지프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특별 드라이빙 코스 중 ‘마일드 코스’는 동해시 석두골 151에서 출발하여 망상 일대의 산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기곡 해수욕장과 망상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일드 코스’는 동해시 대진동에 위치한 봉화대산을 정복하는 도전적인 코스로, 험난한 산악 지형을 주파하며 정상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동해 망상 해변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품권이 배부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지프 캠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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