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기자] 금새록이 김정현에게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내일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마주한다. 앞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은 강주가 다림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를 부러트렸다는 말에 분노했다. 다림의 곁을 맴도는 강주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이던 태웅은 그에게서 다림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와 다림의 포장마차 회동이 포착됐다. 다림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던 강주가 어째서 그녀와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림은 자신의 수술비로 인해 가족들 사이 불화가 발생하자 속상해진 마음에 술을 마신다. 하지만 술값을 계산하려던 다림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급한 마음에 다림은 태웅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이내 시무룩해져 신세 한탄까지 하는데. 이후 다림은 어쩔 수 없이 최근 통화 기록에 있던 강주에게 연락한다. 강주가 오자 다림은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언급하며 돈을 요구한다. 이미 취할 대로 취한 다림의 말에 강주는 또다시 최악의 말을 내뱉는다. 앙숙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된다고 해 과연 포장마차 회동 이후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인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는 내일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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