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고성군의회가 11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을 상정했다. 또한, 이날 이정숙 의원이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필요성’, 김희태 의원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정숙 의원은 ▲ 장애인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 기준 마련 및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추진 ▲ 장애 아동들을 위한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희태 의원은 ▲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도입 ▲ 고성 쌀 구매를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 ▲ 고성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지원 및 판로 확대 등을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운영에 꼭 필요한 안건 심의와 현장확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현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 대안까지 제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과 “우리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한 응대와 함께 안전 매뉴얼 등을 꼼꼼하게 챙길 것” 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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