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해운대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맞이언덕과 청사포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해운대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U자형으로 확장, 해월전망대를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했고,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은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올해 이용자수만 250만명에 달한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해운대구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족한 것은 없는지 장단기적으로 살펴야하며, 교통 사각지대인 청사포와 달맞이언덕의 교통불편 해소방안으로 수용응답형 교통시스템(DRT) 도입,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와 회차지점 개선,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도입 등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청사포, 달맞이언덕에 대한 관광객과 주민의 교통불편 민원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관광객과 주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강지를 만끽할 수 있게 친(親)관광객 중심 행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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