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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 방안 제시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7:51]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 방안 제시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11 [17:51]

▲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2024년 10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의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 급격한 심각한 인구 감소,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부재라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국내외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의 분석과 청년농업인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농어촌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 가족승계 활성화, 취업기반 영농 정착 지원, 경북형 실습형 청년농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인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농어촌 청년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더 많은 청년들이 경상북도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남진복 의원을 대표로, 남영숙, 노성환, 박영서, 백순창, 이선희, 이칠구, 황명강 의원 등 8명으로 구성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시 등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방안들은 향후 경상북도의 농어촌 청년 정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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