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계양소방서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예술 작품 제작 및 전시 협조에 대한 공로를 기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소방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회복·치유 청사 환경조성'을 실시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는 청사 내 복도 및 사무실에 미술작품 전시를 위해 업무 협조를 해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지난 9월 11일 'gallary 쉼표' 미술작품 전시회를 본서 2층 중앙쉼터에서 개최해 소방공무원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업무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소방서는 청사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감사패와 함께 소화기를 선물했다. 김희곤 서장은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업무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업무 협조에 힘써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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