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일,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 참석했다. 서울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종교 연합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대바자회는 불교(화계사), 기독교(송암교회), 천주교(수유1동 성당) 3개 종교가 연합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금까지 14억여 원의 금액이 병마와 싸우는 458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각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종교지도자 여러분들이 몸소 보여주시는 사랑의 실천을 본받아 강북구의회도 구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고 착한 정치 좋은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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