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산악사고 등 위험도 증가하고있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실시됐으며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 대응능력강화 및 구조대원 산악구조 기초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금번 훈련목표는 ▲산악구조 기술 습득 훈련 및 산악장비 조작훈련 숙달 ▲다양한 요구조자 구조법 훈련 ▲소방드론 활용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가을철 등산 시 등산화, 등산 스틱 등 안전장구를 잘 착용하고 비법정탐방로를 통한 등산은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