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 및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과 이정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및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함안군보건소 주관으로 함안군민, 군청 직원, 경찰서,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연 4회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내에서 실시한 헌혈 참여자에게는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하는 등 헌혈장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함안군 헌혈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혈액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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