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하반기 응급처치교육이 10월 15일 도내 청소년지도자 26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들은 평소 응급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으나,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응급처치 교육을 넘어 청소년활동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지방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서 전남도내 청소년활동 안전관리의 중심기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활동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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