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여행’ 참여자 모집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마을 여행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거창군은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 여행’이라는 테마로 마을과 관광지 그리고 읍면 완료지구 거점공간을 연계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 여행’은 거창군에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마을문화해설기획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안내한다. 네 가지 여행 프로그램은 각각 웅양면 일대에서 진행하는 △버스타고 놀이한바탕, 거창 근대의료박물관과 감악산에서 진행하는 △신화따라 별헤는밤, 수승대 출렁다리와 북상 갈계숲에서 진행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거창 창포원과 남하면 월곡마을에서 진행하는 △친구야 모여라 교복입고 가을소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여행 포스터에 소개되어 있는 마을문화해설 기획자 연락처 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지난 7월 마을문화해설기획자로 양성된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마을의 매력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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