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산청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호림 의원은 10월 16일 제300회 산청군의회 임시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리산의 날 제정으로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를 제안했다 최호림 의원은 지리산이 민족의 영산이자 국립공원 제1호로서, 산청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리산은 경남, 전남, 전북 3개 도에 걸쳐 있으며, 특히 산청군은 천왕봉을 보유해 지리산의 정통성이 매우 크다”며, 산청군이 지리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리산 천왕봉의 높이인 1,915m에서 착안해 매년 9월 15일을 ‘산청 지리산의 날’로 지정하고, 일주일간 학술, 문화, 예술, 농·임산물 판촉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리산과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