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 점촌시민교회에서 ‘청춘대학’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뇌 청춘! 내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치매예방과 올바른 치매인식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수칙 안내와 건강 체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안내하였다. 특히, 치매예방수칙 3-3-3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정답을 맞힌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노래에 맞춘 건강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금년도 국가암 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을 아직까지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검진 독려를 통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도 진행되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예방 교육이 청춘대학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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