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및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관련 법이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8일, 15일 2회에 걸쳐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신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산양읍 소재 꿈이랑도서관에서 진행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김OO 씨는“평소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가 한정적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만들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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