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 및 건강점검”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인식을 향상시키는 법정 교육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증대시키고자 합동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작업환경 위험요인 개선방안,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근로자 만성질환관리를 주제로 하여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센터에 의뢰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날에는 근로자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근로자건강센터의 의료진과 함께 근로자 건강상담과 근육테이핑 실습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근로자측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업장 안전보건 합동점검 등 근로자와 함께 안심일터를 만드는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근무 중 근로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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