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경상남도 양산시 킴스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대회(10. 11. 부터 10. 16.)에 남자 일반부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초반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에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구 북구청 볼링팀(감독 이태주)은 10월 15일 개최된 5인조전(최석병, 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백승우)에 출전하여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4,636점(평균 231.8점)을 기록하며 경남(부경양돈농협)에 한 핀 차로 뒤져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16일 마스터즈전에 출전한 강명진 선수는 국가대표 주전 선수다운 뛰어난 활약으로 2,457점(평균 245.7점)을 기록하며 2위 경기(경기선발) 황성현 선수를 30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전국 최고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청 볼링팀이 대구를 대표하여 값진 메달을 획득한 것에 구민을 대표하여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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