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 남구의회 신종혁의원, 제307회 임시회 구정질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려는 적극적 노력 필요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남구의 탄소중립 정책’과 ‘수송 정책 변화를 통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관리 현황’,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통한 RE100 산단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제언했다. 신 의원은 먼저 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조례안 ▲구민 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기본계획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의 기후 예산제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여부에 대해 질문하며 “낮은 재정자립도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구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황과 전기자동차, 자전거 사업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다. 신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 ▲공공자전거의 대여 및 홍보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대여소 확대와 시스템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RE100 추진 계획과 관련, 남구의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한시라도 빨리 RE100 산단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연범 문화환경국장, 이혜영 도시건설 국장은 질문사항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목표를 설명하며, 실천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순옥 부구청장은, 분산에너지 특화 구역 지정 노력 에너지 자립 마을 지속 확대, 단독주택 보급률 노력, 에너지벨리 국가기관과의 TF팀 구성으로 정부 정책 발굴 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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