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KIMES 부산 2024’ 참가 AI와 의료기기의 융합으로 미래 의료 혁신 선도AI기반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하는, 김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KIMES 부산 2024에 참가해 9개의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김해를 선도적인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김종욱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산업 혁신을 강조했다. 진흥원은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도입, 의료기기의 진단 및 치료 정확성을 높이며 김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해는 의료기기 제조의 선도적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문 제조 파운드리 및 멸균센터 구축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에이치랩(천승호 대표), ㈜디아이블(박창만 대표), ㈜에드플러스(서상완 대표), 메디칼솔루션시스템(강민수 대표), 엘티바이오주식회사(김재영 대표), 오피렉스(윤지혁 대표), 주식회사 메디워커(김태열 대표), 주식회사 오티아이코리아(박수진 대표), 주식회사 타누스케어(김영동 대표) 등 9개의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 비접촉 체온계, 인지 재활 솔루션 플랫폼,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등 AI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인제대학교 GTEP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김해가 지속 가능한 지역 환원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욱 원장은 “KIMES 부산 2024를 통해 김해의 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AI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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