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은이평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39명)를 대상으로‘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해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 수준의 국제 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되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 주민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영양조사(식생활 행태, 음식 및 식품 섭취내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받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