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진부면 치유 농장 평창라벤다팜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14명,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예 활동을 체험해 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치매 어르신들은 전문가와 함께 심리 및 정서 안정에 효과가 좋은 인지 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2시간가량 체험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힘쓰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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