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샘골보건지소에서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워커 같은 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정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7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통해 휠체어 정비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보조기기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재활기구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세척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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