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주요 원전 시설 견학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주요 업무 청취·시설 견학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발굴·개선하고, 원전 산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주요 원전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공진혁 위원장, 안수일 위원, 김수종 위원, 홍성우 위원 총 4명의 특위 위원이 참여했으며, 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에 방문하여 주요 업무에 대해 청취한 후, 전망대에서 원전 시설들을 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전소 내부를 견학하며, 한울원자력본부 원자력 발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다음날은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방문하여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청취 했으며, 홍보관에서 원자력 발전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사 내 종합상황실의 발전사업소에 방문하여 시설 모니터링을 하며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현황에 따른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에 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견학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라며 “2개 기관의 선진 사례들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시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고, 앞으로 특위 차원에서도 울산광역시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다른 특위 위원들 또한 “원전 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더욱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원전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7명의 시의원으로 23년 7월 13일 구성되어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원전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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