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김태규 도의원, ‘경상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재난관리자원 체계적 관리로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남도의회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태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대란, 폭설로 인한 염화칼슘 가격 폭등 등 재난관리자원의 공급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ㆍ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조직을 설치ㆍ운영하여 복잡ㆍ대형화되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설치ㆍ운영을 통해 재난관리물품의 비축과 공급,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에 재난관리자원 컨트롤 타워가 만들어지면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비축자원이 부족하거나 자원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 과잉비축 등 부실 관리로 인한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건의안은 이달 22일 경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