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1시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최오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직업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문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며, 그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인력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진행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홍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 자문과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영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심리 상담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과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들이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생활과 고용 환경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하며 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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