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22일 강남구의회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된 조례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행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 ▲재정지원 및 실태조사 ▲청년 문화예술인의 권리보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윤수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앞으로 강남구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청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남구 미래문화국 관계자 또한 “강남구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 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는 그간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았던 관내 청년 문화예술에 대한 실태조사, 다양한 공모와 사업을 통한 창작 지원, 청년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 간 네트워크 구축, 권리보호 등 창의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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