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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한다

22일, 윤준영 도의원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본회의 통과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5:53]

경남도의회,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한다

22일, 윤준영 도의원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본회의 통과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22 [15:53]

▲ 경남도의회,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한다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22일,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제4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디지털 산업의 발전과 지역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관광’이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누적된 정보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이번 제정안은 △스마트관광 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스마트관광 진흥사업의 추진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재정 지원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참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윤준영 의원은 “경남은 도내 전역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세계적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는 남해안권은 새로운 관광환경과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집약형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남해안을 비롯한 경남의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기반의 미래관광 서비스·인프라가 육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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