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복싱부는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51kg급에 출전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채원(충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정주형(서귀포시청) 선수에게 5 대 0으로 압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60kg급 임애지(화순군청), 남자일반부 75kg급 박진원(화순군청), 56kg급 서동근(화순군청)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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