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 개발 문제 지적“기업유치 부진 및 부지 관리 문제 산적, 신속한 대책 마련 촉구”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업 유치와 부지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솜밸리와 협약 후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전혀 없는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폐가와 잡초로 인해 흉물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체 유치나 디자인 관련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주민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도 요구했다. 끝으로 "목면은 어느 지역보다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더 이상 문성초등학교 부지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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