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인순, 김경이, 이용진, 진선아, 정해숙, 이호건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인순 의원은 ‘성북구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제안’을, 김경이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의 고립위기 문제와 해결’에 대해서, 이용진 의원은‘강북횡단선 문제해결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파 초월적 협력’을 주제로, 진선아 의원은‘성북마을아카이브 상시전시관 운영 촉구’에 대해서, 정해숙 의원은 ‘반려동물 교육 활성화 제안’을, 이호건 의원은 ‘강북횡단선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촉구’에 대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기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15건이 원안가결 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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