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실내수영장 안전교육 실시...군민 안전·편의 확보에 ‘만전’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근무인력 대상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광군은 10월 23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에서 근무하는 강사 및 안전·안내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법 시행규칙 제23조(안전·위생 기준)에 의거한 안전 근무수칙 교육과 수상인명구조술 및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영광소방서 박애주 소방장의 협조로 실시되었다. 인명구조술 교육의 경우 이론과 함께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보고는 과감히 생략하는 등 실제적인 인명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는 교육 상황과는 다르게 변수가 많고, 긴장하여 우왕좌왕하게 된다”며, “이론 교육과 함께 반복적인 실전 연습을 통해 인명구조술이 몸에 익도록 해야 신속하게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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