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 추진시청 민원실 광장, 커피차 활용 및 스토리툰 패널 전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4일, 남원시청 민원실 광장에서 전북권역 호스피스센터, 남원의료원과 함께 남원시청 직원과 민원인 400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활용하고 스토리툰 패널을 전시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남원시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홍보하여,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률 증가를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지역 행사 및 기존 보건소 사업 등 프로그램과 함께 한 달간 진행해 왔다. 10월 4일 2024년 남원 국제드론제전 연계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재가암환자 대상 프로그램 [마음챙김 PLUS],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등 다양한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고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이루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남원 시민 중 말기 환자들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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