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해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리면과 마암면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건강생활 수칙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 예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밖에 △금연·절주 △노년기 구강건강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치매 예방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이런 기회로 간단한 건강검진도 받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평소 생활 습관이나 건강관리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스스로 다짐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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