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다다펀펀 장애인 운동교실’ 운영장애인 복지시설 선린동산 주간 시설 이용 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장애인 복지시설 선린동산 주간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다펀펀 장애인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동 교실은 풍선 배드민턴 운동, 낮은 농구골대 공 넣기, 폭신폭신 볼링운동, 짐볼 굴리기 운동, 바구니 스펀지볼 넣기, 투호 던지기 등을 각 20분 내외로 순환하며 세라밴드 근력운동과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대상자별 역량 강화 훈련으로 신체기능의 증진과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생활에 활력소를 얻는 ‘다다펀펀 장애인 운동교실’과 ‘건강UP 행복UP 장애인 슐런, 핑퐁 탁구 교실’, ‘장애인 근력튼튼 필라테스 운동교실’ 등도 진행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건강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북구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로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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