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전문성·투명성 강화 계기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시의회는 24일 10시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년간 활동하게 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총9명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권순용 의원, 천미경 의원, 손명희 의원, 권태호 의원)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위촉식에서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이 울산 맞춤형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울산연구원 이경우 선임연구위원을 위원장으로, 천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의원연구단체는 울산보건의료연구회, 꿀잼도시 문화관광연구회, 울산지역경제연구회, 자원순환 폐기물 연구회 등 4개의 연구단체가 등록을 마치고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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