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25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동 지역 버스노선 신설 및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정규 의원은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으로 ▲추가적인 인구 유입을 충족하는 버스노선 부족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과 노선문제로 교통 불편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투자 등을 언급했다. 특히, 동구의회에서 7대, 8대, 9대에 걸쳐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건의안을 요청했음에도 채택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했다. 또한, “앞으로 천동 1-3지구에 약 6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형성되고 기존 주거단지를 포함해서 7000세대 이상의 교통 수요가 예상되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시내버스 노선은 512번 하나뿐이다”고 강조하며 “급증하는 주민들의 이동수요를 감당할 시내버스 노선 신설 또는 기존 노선 경유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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