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 부터 64세(1960년생 부터 2010년생)의 영동군민이다. 접종 비용은 11,000원(현금결제)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일에 영동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1종, 2종)의 경우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선착순으로 접종하므로 백신 사용량에 따라 접종 일정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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