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신원면 클럽D 거창에서 거창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제31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병철 거창부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골프협회 관계자 및 관내 골프 동호인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2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클럽별 최저 타수 기록과 개인별 최저 타수 기록으로 남녀부 선수 각각 순위를 가렸다. 클럽대항전 남자부에서는 호반회(정기태, 정창균, 박성국)가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K골프(손영희, 김영희, 김세아)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백영운(파이브클럽), 여자부 윤호녕(힐)이 차지했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깊게 했기를 바라며, 필드에서 좋은 샷과 함께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리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8월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에콜리안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 조기 인수 협약을 체결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관리 운영권을 인수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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