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을 강화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소속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 종합훈련은 주요 재난 유형에 대비하여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저시정 연안항해,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선내진입 탈출 유도, 타선 소화 등이 포함된다. 훈련에는 522함을 비롯한 완도해경 소속 경비함정 5척이 동원되어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상황대응 능력을 키워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해양경찰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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