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울진해양경찰서와 6개월간 함께한 청년인턴 4명의 업무종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4명의 청년인턴들이 올해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기획운영과(홍보실),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정보통신계)에서 성실히 근무했다. 울진해경은 청년인턴 대상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현장 방문‧체험을 시작으로, 멘토를 지정하여 수시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인턴의 직장적응 및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인턴들은 향상된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울진해양경찰서 SNS채널 홍보컨텐츠 제작, 연안안전교실 참여 및 전산장비점검, 행정사무 처리 등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홍보대사 위촉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헌했다. 기획운영과 홍보실에서 근무한 김예진 청년인턴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는 6개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해양경찰을 홍보하는 일을 하면서 해양경찰 업무의 노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업무종료식에서 6개월간 최선을 다해 근무한 청년인턴에게 “해양경찰을 떠나 생활을 할 때에도 지금처럼 차근차근 단계별로 노력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격려했으며, “청년인턴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우리 울진해경에 도움을 주었듯이, 앞으로도 국민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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