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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플랫폼 노동자들의 기후변화 대비 보호 제도 마련 필요

천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2:29]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플랫폼 노동자들의 기후변화 대비 보호 제도 마련 필요

천호영 기자 | 입력 : 2024/10/29 [12:29]

▲ ‘플랫폼 노동자들의 기후변화 대비 보호 제도 마련 필요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지난 26일 한국ESG과학회가 주관한 ‘기후변화 대비 및 대응 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가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희 의원은 포럼에서“플랫폼 노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호받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의 생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폭염과 관련하여 정부부처 내 전담 컨트럴 타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지자체와 정부부처 간 피해 예방 역할 분배에 대한 명확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원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도전”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선희 의원은“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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