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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보건소, 해충기피제 분사기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0:07]

인천서구보건소, 해충기피제 분사기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30 [10:07]

▲ 인천서구보건소, 해충기피제 분사기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서구는 해충 방제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집중 점검 및 안내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해충기피제는 모기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설치장소는 서구 관내 ▲청라호수공원 ▲서곶근린공원 ▲능내근린공원 ▲원신근린공원 등 총 26곳이다.

기피제는 1회 분사 시 3, 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반려동물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사용은 금한다.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15에서 20㎝가량 거리를 두어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책은 무엇보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피제를 올바르게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해충기피제 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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