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21일 제326회 임시회 회기 중 서구 자원회수센터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업추진 경과와 시설물 건립사항 등을 보고받고 시설을 견학한 후, 자원회수센터의 침수 우려 대책을 주문하고 현장직 직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관리부서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방문하여 대형폐기물에 대한 야적·처리방안의 검토를 당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공단 운영을 위한 수익구조 마련 등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자원회수센터 시스템 개선에 역할을 강조했다. 안형주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형식적인 방문에 그치기보다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대안을 의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다.”면서“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부서의 의견을 잘 귀담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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